Balance Sheet(대차대조표)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대차대조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 중 하나입니다. 이 제표는 특정 시점에서 기업의 자산, 부채, 자본의 잔액을 보여줍니다. 일반적으로 회계 기간의 끝에 작성되며, 주로 연간 또는 분기별로 작성되어 이해 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대차대조표는 기업의 자산과 자본 사이의 균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"대차대조표"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 즉, 기업이 보유한 자산은 자본과 부채로 구성되어야 합니다. 이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: 자산 = 부채 + 자본
이제 대차대조표를 구성하는 주요 섹션들을 살펴보겠습니다.
자산 (Assets)
자산은 기업이 보유한 모든 경제적 가치를 나타냅니다. 일반적으로 순차산물과 비유할 수 있습니다. 자산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1. 유동자산 (Current Assets)
유동자산은 기업이 1년 이내에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을 포함합니다. 주로 현금, 단기금융상품, 매출채권, 재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.
2. 비유동자산 (Non-Current Assets)
비유동자산은 1년 이후에 현금화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포함합니다. 예를 들면 장기투자, 부동산, 장기금융상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
부채 (Liabilities)
부채는 기업이 현재 가진 의무나 미래에 지불해야 할 채무를 나타냅니다. 기업이 외부에서 돈을 빌려서 운영하거나 미래에 지불해야 할 돈에 대한 책임을 포함합니다.
1. 유동부채 (Current Liabilities)
유동부채는 기업이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채무를 나타냅니다. 주로 단기차입금, 단기매입채무, 미지급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
2. 비유동부채 (Non-Current Liabilities)
비유동부채는 1년 이후에 상환할 채무를 나타냅니다. 예를 들면 장기차입금, 장기미지급금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.
자본 (Equity)
자본은 기업의 순자산을 나타냅니다. 이는 회사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필요한 총 자금을 나타냅니다. 자본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.
1.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(Common Equity)
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은 기업의 주인들에게 속하는 자본을 나타냅니다. 이는 기업의 주식 발행으로 모인 자본과 누적이익이 여기에 포함됩니다.
2. 비지배지분 (Non-Controlling Interest)
비지배지분은 기업의 자본 중 소수 주주가 소유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. 대부분의 경우, 기업이 다른 회사를 자회사로 보유하는 경우 이 섹션에 포함됩니다.
표로 쉽게 예시를 들자면 아래와 같을수 있습니다.
Asset | Liabilities & Equity | ||
Current Asset | Current Liabilities | ||
Non-currnet Asset | Non-current Liabilities | ||
Equity |
대차대조표는 자산 섹션의 합계가 부채와 자본 섹션의 합계와 일치해야 합니다. 이렇게 하면 기업의 자원과 자본 사이의 균형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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